도요타 북미법인의 최고품질책임자(CQO)인 스티브 앤젤로는 “"우리 페달에 잘못되거나 비정상적인 점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있다"”서 “우리가 뭔가 다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계속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조사결과 급 가속 사고가 보고된 차량 58대중 35대의 블랙박스에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운전자가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은 것이라는 결론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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