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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자위대 테러당할땐 반격해서 섬멸하면 그만“
입력2003-12-02 00:00:00
수정
2003.12.02 00:00:00
임석훈 기자
▲ “주둔군 깊이 불신한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사회학과와 옥스퍼드 국제연구소, 최근 이라크인 3,2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9%가 후세인을 몰아 낸 연합군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나타났다며.
▲ “테러 공격 받으면 섬멸하면 그만이다”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일본 도쿄도 지사, 자위대의 이라크 파견 문제에 대해 평화목적으로 파견된 자위대가 공격을 받는다면 당당하게 반격해서 (상대를) 섬멸하면 그만이라며.
▲ “정부의 시장개입이 지나쳐 위헌소지가 있다” -전 경실련 사무총장 이석연 변호사, 숭실대 법학과와 경제학부 등 300여명의 학생들을 상대로 `헌법과 시장경제`주제의 강연에서 참여정부의 주요 정책이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시장경제 원리에 비춰 `시장개입`에 너무 치우치고 있어 위헌소지가 있다며.
▲ “노사모와 한강을 건넜다” -노무현 대통령의 386 핵심측근인 안희정 열린우리당 충남창당준비위 공동위원장, 젊은 세대가 정권을 잡은것은 5.16 군사쿠데타 이후 40년만으로 그때는 군인들이 총칼에 군복을 입고 한강다리를 건넜지만 우리는 노사모와 노란목도리를 매고 한강을 건넜다며.
<임석훈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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