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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고객중심 서비스 체제 강화' [SK, 세계를 향한 나래]품질제고등 위한 전문조직 신설유비쿼터스 중심 성장동력 발굴 "올 매출 1조5,000억원 목표" 임지훈 기자 jhlim@sed.co.kr 관련기사 성장·글로벌 경영 양날개 '제3의 창업' "올 경영 키워드는 투자와 수출" 최태원회장 '글로벌 경영' 계속 시장 지배력 강화위해 마케팅 '올인' SK에너지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SK에너지- '3기 지상油田' 올 4월께 완공 SK텔레콤 "자율책임경영… 월드리더 도약" SK C&C '고객중심 서비스 체제 강화'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SK건설 "올 9조 8,000억원 수주" SK건설 유웅석 대표이사 사장 SK해운 '런던등 핵심거점 역량강화' SK증권 '자산관리특화 금융사로 도약' SKC '화학·필름·세라믹' 삼각축 워커힐 '지속적인 고수익 창출 기반 구축' SK네트웍스 "상상 뛰어넘는 사업모델 창출" SK네트웍스 "수입차 직수입 '돌풍'" SK C&C는 2008년 ‘책임경영과 글로벌 사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매출 1조5,000억, 영업이익 1,2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SK C&C는 먼저 올해 초 사업지원부문을 신설해 고객 중심서비스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고객 제안 및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전문 조직을 신설, 원스톱(One-Stop) 고객 지원 체계를 갖췄다. 또 정보기술(IT)공학센터를 통해 프로젝트 수행시 발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 관련 이슈에 대한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SK C&C는 ▦CMBS(자본시장 통합법 시행에 따른 시스템 구축), IFRS(국제회계기준 적용에 따른 시스템 구축) 등 금융 분야 ▦C4I 등 국방분야 ▦u시티 등 유비쿼터스 분야 ▦국민정보화 및 기반정보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전자정부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낸다는 구상이다. 또 ‘글로벌 사업의 실행력 제고 통한 IT서비스 상품 수출 본격화’를 위해 기존의 글로벌 사업추진실과는 별도로 인더스트리 사업부문 내 해외사업개발담당을 신설하고 글로벌 경영 및 수출 시장 개척을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자정부, 금융, 통신 및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는 물론 궁극적으로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내비게이션, 스마트 카드 등 주요 솔루션의 해외 수출도 적극 타진한다. SK C&C는 기존 사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제고에도 나선다. 국내외 주요 컨설팅 및 솔루션 업체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한 것. SK C&C는 최근 HP와 최근 전략적 제휴를 맺고 IT서비스관리(ITSM), 컨설팅, 데이터센터 분야 등에 대한 공동마케팅 및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에서도 SK C&C는 지난 해 설립한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역량 있는 현지 IT업체와의 전략적 협력 혹은 조인트벤처 설립 등을 통해 중국과 인도는 물론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 IT시장 개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SK C&C는 솔루션 본부를 중심으로 공공ㆍ금융, 텔레콤, 에너지, 제조ㆍ물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핵심 솔루션을 개발하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한다. 한편 SK C&C는 ‘유비쿼터스를 중심으로 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신규사업을 전담할 신규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종전의 u시티 담당을 u시티추진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해 신규사업부문에 배속시켰다. u시티추진사업본부를 중심으로 u시티 발전 방향에 대한 분석을 통한 기존 솔루션의 활용 및 시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한편, 미래 u시티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는 솔루션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입력시간 : 2008/01/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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