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4조3,000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 88.2%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보고서는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파수 경매에서 1.8GHz LTE-A 광대역 서비스로 LG유플러스와 격차를 벌렸고 내년 이후 설비투자(CAPEX)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반기부터 이어진 ‘내 가입자 지키기’ 전략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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