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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보호 LED 스탠드 선봬


필립스전자가 시력을 보호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스탠드 키위(사진)를 출시했다.

필립스전자는 8일 눈부심을 방지하는 파워LED가 내장돼 있어 시력을 보호하고, 조명의 색상과 조도를 조절할 수 있는 ‘파워LED 스탠드 키위’를 이마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LED스탠드 키위는 시력보호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다. 조광 분포의 범위가 넓어 광량이 풍부한 반면 눈부심 방지 기능이 있어 눈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오랫동안 책을 보거나 학습을 하는 공부방, 서재 등의 스탠드 조명으로 적합하다.

김성일 스마트안과 대표원장은 “LED조명은 형광램프와 달리 눈 건강에 좋지 않은 잔떨림 현상이 없고, 조명색상의 변환이 쉬워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하는 시력보호 광원”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필립스 LED스탠드는 시간당 8와트의 전력밖에 소비하지 않아 에너지 절감효과도 크다. 인체에 유해한 적외선과 자외선도 방출하지 않는다. 김윤영 필립스 조명사업부 부사장은 “LED조명은 눈 건강에 좋지 않은 형광램프나 전력효율이 낮은 백열램프의 단점을 보완한다”며 “앞으로도 필립스는 시력보호에 효과적인 LED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LED스탠드 키위는 검정과 흰색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정상가(13만5,000원) 보다 30% 할인된 9만2,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필립스전자는 또 ‘필립스 파워 LED스탠드 스윙&키위 체험단’도 필립스 라이팅 커뮤니티(http://cafe.naver.com/philipslighting)에서 19일까지 모집한다. 필립스 LED스탠드 제품을 3월 한 달간 체험하고 우수 후기를 올린 체험자에게 문화상품권과 필립스 LED 조명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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