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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전경련 신규가입 27개사로 크게 늘어
입력2008-07-08 17:23:37
수정
2008.07.08 17:23:37
올 전경련 신규가입 27개사로 크게 늘어
올 들어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경련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회원으로 새로 가입한 기업은 현대엔지니어링ㆍ코오롱제약ㆍ타타대우상용차ㆍ포스코건설ㆍ하이마트ㆍ경남에너지ㆍ남성해운ㆍ보광훼미리마트ㆍ한무개발ㆍ휴비스ㆍ이건환경 등 27개사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한해 동안 11개 회원사가 신규 가입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로써 전경련 회원은 8일 현재 기업 회원 381개사, 업종별 단체 회원 63개 등 총 444개로 늘어났다.
이는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표방한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후 전경련의 대외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데다 회원가입 조건을 대형 제조업 중심에서 유통업체와 외자기업ㆍ중소기업으로까지 낮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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