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주식형과 주식혼합형, 채권형 및 국공채형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하이스마일연금증권전환형투자신탁'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하이스마일연금증권전환형투자신탁'은 주식형의 경우 저평가돼 있는 대형 우량주 중심의 주식에 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에 주력하는 상품이다. 또 채권형은 저평가된 회사채 중 자체 위험과리위원회의 승인을 얻은 종목에만 투자해 리스크를 최소화 했다. 국공채형도 신용위험이 적은 국공채 위주로 투자함으로써 펀드의 수익률 변동성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은 하이자산운용의 독특한 운용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지나친 업종 배분 전략을 지양하고 5명의 하이자산운용 섹터 매니저가 공동 운용함으로써 펀드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식형의 경우 10월 24일 기준 25.03%의 3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승섭 하이자산운용 팀장은 "전기전자(IT)와 내수, 산업재, 소재, 금융ㆍ유틸리티 등 총 5개의 섹터를 중심으로 투자하고 섹터 비중을 중립적으로 유지해 지나친 업종 배분 전략을 지양하고 있다"며 "또 5명의 섹터 매니저가 공동 운용함으로써 단독 매니저 펀드에 비해 리스크 분산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는 연간 400만원 한도 내에서 당해연도 불입금액의 전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펀드 가입은 하이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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