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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사 추가 입주·7,200명 회원 등록·하루 평균 183명 방문


개관 100일 맞은 구글 창업자 공간 ‘캠퍼스 서울’

총 회원 중 27% 이상이 여성, 여성 창업가들 참여 활발

지난 5월 문을 연 구글의 창업가 공간 ‘캠퍼스 서울’은 개관 100일 만에 7,200명 회원이 등록하고 스타트업(창업 초기기업) 1개사가 추가로 입주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캠퍼스 서울은 2012년 설립된 영국 런던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이어 세계 3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구글 캠퍼스다.



우선 5월 개관 이후 캠퍼스 서울에 입주한 스타트업은 9곳으로 늘었다. 기존에 입주해 있던 Δ실시간 카메라 필터 앱 ‘레트리카’의 벤티케익 Δ영어 번역 도우미 서비스 ‘채팅캣’ Δ빅데이터 기반의 신용카드 추천 서비스 ‘뱅크샐러드’의 레이니스트 Δ이용자 맞춤형 개인화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이블 등 모두 8곳에 더해 최근 킵코코리아가 캠퍼스 서울 입주사 전용 공간에 합류했다.

또 62개국이 넘는 다양한 국적을 지닌 7,200여명의 회원이 캠퍼스 서울에 등록했으며, 그중 여성은 1,920명으로 이었다. 등록 회원 4명 중 1명 이상이 여성인 셈으로, 여성 창업가들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였다. 캠퍼스 서울을 방문한 누적 방문객 수는 총 14,800명으로, 주말과 휴일을 뺀 평일 기준 하루 평균 약 183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 100일 동안 170회가 넘는 이벤트가 열렸으며, 총 8,393명이 참여해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캠퍼스 서울에서는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하는 ‘멋쟁이 사자처럼’과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엄마를 위한 캠퍼스’, 구글 개발자 서밋(Google Developer Summit)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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