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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키바라]"현직떠나 호주대 경영대학원서 교편"
입력1999-05-27 00:00:00
수정
1999.05.27 00:00:00
국제 금융계에서 「미스터 엔」으로 불려온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일본 대장성 재무관(차관급)이 현직을 떠나 호주에서 교편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 최신호가 보도했다.27일 발매된 리뷰지는 사카키바라 재무관이 오는 7월 공직에서 물러나면 호주 국립대 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학측도 사카키바라 재무관에게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도록 초빙했다고 밝혔다.
또 평소 스킨 스쿠버를 즐기는 사카키바라 재무관은 아시아 금융위기에 관한 저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카키바라 재무관의 후임으로는 관례대로 대장성 국제금융국장인 구로다 하루히코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홍콩 외신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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