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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42번가' 오리지널팀 첫 내한공연
입력2007-10-25 17:05:50
수정
2007.10.25 17:05:50
내년 1월5일부터 국립극장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대명사로 불리는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오리지널 공연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시골 소녀 페기 소여가 뮤지컬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이 뮤지컬은 뉴욕 초연이래 6,137회 공연을 기록한 히트작. 국내에서는 1995년 국내 배우들로 처음 선보여 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2001년 토니상 리바이벌상을 받은 재창작 버전으로 더욱 빨라진 춤과 탭댄스, 화려한 의상과 무대가 특징. 내년 1월 5일~2월 2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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