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 'MWC 2010'에서 4세대(G) 이동통신 기술인 와이브로와 롱텀에볼루션(LTE) 신규 시스템과 단말기 라인업을 대거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와이브로 기지국 장비인 '모바일 와이맥스 U-RAS 스마트'외에도 와이브로 기반의 휴대폰, 모바일인터넷 디바이스(MID), 미니노트북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U-RAS 스마트는 신호 송수신 성능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력 소모량을 대폭 줄인 친환경 장비다. 이 장비 하나로 수십 킬로미터 정도를 커버할 수 있고 전력 소모량도 기존 장비에 비해 35% 이상 적어 관리비용을 대폭 절감시켜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또 지난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3W(외이브로, 와이파이, WCDMA) 지원 스마트폰 'M8400'을 비롯해 태블릿 타입의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 와이브로 내장형 미니노트북을 내놓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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