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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랜드] 농심 '건면세대' "웰빙 라면 대표주자" 눈길 확~ 최근 소득수준의 증대로 웰빙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지향 기능성 프리미엄 제품들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안티 웰빙 상품으로 꼽혔던 라면도 건면 등을 중심으로 웰빙 제품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농심이 올해 초 야심차게 선보인 웰빙 건강면 ‘건면세대(健麵世代)’는 웰빙 라면의 대표 주자로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면의 논프라잉(Non-Frying) 방식과 스프의 지오드레이션(Zeodration) 공법을 통해 농심의 새로운 건면 제조방식으로 만들어졌다. 건면은 기름에 튀기는 공정 없이 고온의 열풍으로 장시간 건조한 면으로 지방이 적고 면의 조직이 치밀해 면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건면세대는 단순한 열풍 건조가 아닌 면 사이로 빠른 열풍을 통과시켜 면의 내부까지도 잘 건조시킬 수 있는 건조방법을 이용했고, 건면 특유의 쫄깃한 느낌을 지니면서도 복원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고온고풍 속의 건조와 저온저풍 속의 건조방법을 적절히 혼합해 사용했다. 또 지방 함량이 거의 없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친화적인 제품으로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며 뒷맛이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구수한 소고기’와 ‘시원한 김치’ 2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소고기’는 대파, 무, 콩나물 등 푸짐한 건더기와 구수한 소고기 국물이 맛있게 조화를 이뤘고, ‘김치’는 큼직한 김치 건더기에 잘 익은 김치의 시원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건면세대에는 몸에 좋은 콩펩타이드(200mg)가 들어있다. 콩펩타이드는 검은 콩의 단백질을 원료로 해 농심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기능성 소재로써 체지방 연소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 복합체다. 특히 건면세대는 MSG를 사용하지 않고 버섯과 야채 등 천연물에 존재하는 맛 성분을 추출해 농축한 소재를 활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제품 이름은 건강을 지향하는 제품의 컨셉트를 충실히 살려 ‘건강할 건(健)’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했으며 한지에서 느껴지는 고풍스러움과 중후함을 이미지화해 깔끔하고 절제된 느낌을 살렸다. 농심은 건면세대를 라면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광고와 함께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한 시식회, 판촉행사 등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입력시간 : 2007/04/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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