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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 추정 네티즌 잡혔다
입력2009-01-08 16:43:21
수정
2009.01.08 16:43:21
'인터넷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 추정 네티즌 잡혔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네티즌을 7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30세 박모씨를 어제 체포해 인터넷상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검찰에 체포된 '미네르바'는 이전에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 "증권사에 근무한 적이 있고 해외체류 경험도 있다"고 밝혔던 것과는 달리, 30대 초반에 직업이 없는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제학에 관한 지식도 독학으로 얻은 것이 전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네르바'는 지난달 29일 '대정부 긴급공문발송-1보'란 글을 아고라에 올려 "오늘 오후 2시30분 이후 주요 7대 금융기관 및 수출입 관련 주요기업에게 달러매수를 금지할 것을 긴급 공문 전송했다"고 주장하는 등 인터넷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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