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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Y2K 국내 첫 완전해결
입력1999-04-19 00:00:00
수정
1999.04.19 00:00:00
이정배 기자
증권업계가 국내 최초로 Y2K문제를 완전 해결했다.19일 증권업협회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증권업계 전체가 동시에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Y2K 종합연계 테스트에서 모든 업무가 정상처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Y2K 종합연계 테스트는 51개 국내외 증권사의 개별시시스템과 5개 증권유관기관의 기간시스템을 상호 연계 실시한 것으로 주식 채권 및 선물 옵션등 증권거래관련 모든 업무가 정상 작동된 것이다.
한편 증권업협회 Y2K 특별대책반은 이번 종합연계 테스트 결과에 대해 내달 1일부터 6월말까지 KAIST 자문위원회 및 증권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40여명의「진단 평가단」의 평가를 거친뒤 외국 전문기관의 확인·검증도 받을 계획이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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