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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는 팔방미인] 동양종금증권 'W-CMA'

가입계좌수·잔고 기준 '업계 1위'



동양종금증권은 CMA시장에서 명실상부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의 W-CMA는 가입계좌수 및 잔고를 기준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수시입출금 통장이면서도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까지 제공하기 때문이다. ◇가입계좌수 300만개 웃돌아 업계 1위 CMA 동양종금증권의 W-CMA는 지난 3월초 업계 최초로 누적 가입계좌수 300만개를 돌파한 데 이어 7월 말 현재 322만개(시장 점유율 36%)로 늘어났다. 잔고는 7월말 현재 9조6,000만원(점유율 25%)에 이른다. W-CMA는 예치기간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하며 1년 예치 시 최고 연 3.3%의 이자를 준다. 또 RP형의 경우 하루만 맡겨도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종금형은 기간에 따라 연 2.3~3.3%의 수익을 지급한다. 종금형의 경우 예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은행 예금통장과 마찬가지로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 대상이다. W-CMA는 채권, 발행어음, 펀드, CP, CD, 신탁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회사 측에서는 금융자산을 모으고 관리하는 샐러리맨들에게 적격이라고 강조한다. 또 W-CMA를 통해 투자하는 모든 금융상품에 대해 마일리지 포인트가 지급되는데 고객은 적립된 포인트를 증권사와 제휴를 맺은 롯데닷컴, 포인트파크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채널 통해 입출금 가능 W-CMA 고객은 동양종합금융증권 전 지점과 인터넷뱅킹, HTS, ARS, 은행권 CDㆍATM기, 브랜드제휴CD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유롭게 입출금을 처리할 수 있다. 지난 7월 3일부터는 기존 은행연계가상계좌가 아닌 CMA 계좌만으로 이체ㆍ입금ㆍ인터넷뱅킹 등이 가능해졌고, 인터넷 쇼핑 결제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CMA 체크카드 및 현금카드를 신규 또는 교체 발급 받는 고객에게는 발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시중은행의 CDㆍATM기 출금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3개월이 지난 후에도 카드 발급시 농협ㆍ국민ㆍ우리ㆍ신한은행 중 고객이 지정한 1개 은행의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는 계속 면제해준다. 고객이 지정한 1개 은행의 자동화기기에서 6개월간 모든 은행으로의 이체수수료가 면제되며, 6개월 이후에도 지정 은행 및 동양종금증권으로의 이체는 계속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편리하고 다양한 부가 서비스 돋보여 공과금 자동납부 기능도 편리하다. 카드대금, 보험료, 이동통신요금, 각종 공과금 등에 대해 자동 이체를 지정해 놓을 수 있다. 동양그룹 금융계열사인 동양생명과 연계된 서비스도 돋보인다. W-CMA 고객 중 급여이체를 설정해 놓은 고객은 동양생명과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동양생명의 대출상품인 동양생명 개인신용대출 서비스를 담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동양생명과 약정한 대출금이 CMA자산관리통장으로 입금되기 때문에 마이너스통장처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동양종합금융증권에서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은 동양생명의 대표 보험 중 하나인 '수호천사 사랑나누기'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자녀를 둔 CMA 고객을 위해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W-CMA 고객은 대교에서 운영하는 초ㆍ중등 교육사이트인 '공부와락(www.gongbuwarak.com)' 1개 강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다른 강좌에 대해서도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난 6월부터는 현대ㆍ롯데ㆍ삼성 등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한 W-CMA 신용카드도 출시했다.대상 카드는 ▦W-CMA 현대카드M ▦W-CMA 현대카드R10 ▦W-CMA 롯데포인트플러스카드 ▦W-CMA 신세계삼성쇼핑플래티늄카드 ▦W-CMA 신세계삼성애니패스포인트카드 등 총 5종이다. 또 동양종금증권은 증권업계에서는 드물게 휴대폰을 통해 CMA 거래 및 이체ㆍ잔고조회, 발행어음ㆍ RP 매매, 추천상품안내, 펀드ㆍ채권 정보 등을 제공하는 동양 휴대폰 CMA 금융상품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만 있으면 버튼 하나로 기존 증권거래 뿐 아니라 CMA 모바일뱅킹 등 금융상품 거래까지 할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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