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창고극장 초청작 '명동의 노래를 들어라'
입력1998-10-21 10:42:00
수정
2002.10.22 12:45:09
극단 창작마을은 명동창고극장 초청작가시리즈 첫번째 작품으로 연극 「명동의 노래를 들어라」를 오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 극장에서 공연한다.
명동창고극장은 70년대 중반에 설립돼 우리나라 실험극과 연극배우 배출의 산실구실을 했던 삼일로 창고극장의 후신. 창고극장이 지난 90년 「꼴찌를 사랑해요」를마지막으로 폐관한 뒤 8년만인 지난 9월 이름을 바꿔 다시 문을 열었다.
이 극장 초청작가시리즈로 첫 공연될「명동의 노래를 들어라」는 동양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우봉규가 극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
방황하는 한 40대 남자 연극배우와 세명의 여자가 나누는 일상 속의 대화를 통해 현대인의 정신적 고통과 삶의 목적 등을 보여주게 된다.
노진우, 유아영, 정희연, 조시내 등이 출연한다.
공연시간 화∼목요일 오후 7시30분, 금요일 오후 4시·7시30분, 토·일요일 오후 3시·6시30분. 공연문의 ☎(02)269-0255.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