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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축의금을"
입력2005-11-23 17:09:09
수정
2005.11.23 17:09:09
다날, 온라인결제 선봬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e메일 청첩장을 통해 즉시 결혼 축의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모바일결제업체인 다날이 운영하는 경조금 대행 사이트 부주닷컴(www.bujoo.com)은 온라인카드 전문 사이트 바른손카드닷컴과 ‘온라인 축의금 결제 대행 서비스’를 오는 28일부터 선보인다.
온라인 ‘축의금 결제’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바른손카드닷컴을 통해 제작한 e청첩장의 ‘축의금 보내기’만 누르면 신랑 신부에게 축의금을 전달할 수 있다. 휴대폰 결제, 자동응답서비스(ARS) 등을 통해 축의금을 결제할 수 있다. 휴대폰의 경우 한 번에 최고 15만원, ARS는 10만원까지 가능하다.
한편 부주닷컴은 최근 매주 600~700명이 휴대폰을 통해 결혼 축의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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