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송년 및 신년맞이 산행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연시에 적합한 방한용품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노스페이스의 ‘GTX 익스페디션 퍼 캡(사진)’은 귀와 얼굴 측면을 덮는 디자인을 적용해 체온 조절에다.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나 눈이나 비가 와도 사용이 가능하고 제품 안감에는 보온 기능을 하는 플리스와 퍼를 덧댔다. 색상은 다크레드, 다크 네이비, 골드옐로우가 있다.
방한 장갑인 ‘파워스트레치 웜 글로브’는 착용한 상태에서도 스마트 기기를 조작할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에서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편리하다. 안감은 기모로 돼 있고 손바닥 부분에는 도트 패턴의 실리콘 프린트가 적용돼 손에 넣은 물건을 놓치는 것을 방지한다. 흡습속건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했다. 남성용은 블랙, 네이비, 카키가 있으며 여성용은 블랙, 퍼플, 브라운 색상이 있다.
산행시 등산화 속에 눈이나 흙이 들어가지 않도록 막는 ‘스패츠’도 겨울 산행시 필요하다. 노스페이스는 발수와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춘 하이벤트 원단을 활용한 스패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발목 위쪽까지 오는 길이로 등산화와 바지의 손상을 막을 수 있으며 흘러내림 방지를 위해 지퍼와 벨크로를 함께 달았다. 색상은 다크네이비와 퍼플 두 가지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겨울 시즌 아웃도어 활동에는 방한 의류뿐만 아니라, 보온기능이 탁월한 방한 용품들도 필수 아이템”이라며 “폭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외부 찬바람을 막아주고 보온성을 강화해 줄 수 있는 노스페이스의 방한 제품으로 겨울철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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