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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증권] 설립 3년만에 흑자실현
입력1999-04-02 00:00:00
수정
1999.04.02 00:00:00
이정배 기자
코스닥증권이 설립후 3년만에 흑자를 기록했다.2일 코스닥증권은 98회계연도 결산일인 3월말 현재 가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2,600만원이라고 밝혔다.
97회계연도에는 장부상 8,300만원의 흑자를 보였으나 이는 6억5,000만원에 달하는 전산운용비를 증권사가 분담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실제로는 적자였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도보다 66.4% 늘어난 30억원에 달했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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