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증시기상대] 프로그램 매수세 힘입어 760P 만회

1. 마감시황 ▶ 외국인들이 이틀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역시 그들이 매수해왔던 대형주내의 전기전자업종의 매도가 그 대부분을 차지했다. 일부 현금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종합주가지수는 프로그램매수세에 힘입어 760p대를 만회하며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지수 상승한 가운데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보험, 은행, 음식료, 섬유의복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IT S/W등이 강세 시현, 테마별로는 VDSL, 온라인복권, 2차전지, PC, 무선인터넷업종내 종목들이 동반 상승 2. 마감지수 거래소 761.61P (13.44P, 1.80%) 코스닥 46.37P (0.38P, 0.83%) 3. 특징주 현대차(A00538) - 외국계 증권사의 저평가 의견과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4.74% 상승. - ING파이낸셜마켓증권은 동사가 시장점유율 확대 및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경쟁사들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고 평가. 이와 함께 외국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해 30만주 이상 매수세가 유입. SKC(A01179) - 동사가 미군의 납품업체로 공식 선정되기 위한 FCT(Foring Comparative Test) 리튬 2차전지 관련 베터리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힘에 따라 10.38% 상승. - 미국 국방부 로키 라이너 미국 국방부 대령(해외전략무기조사팀장)은 이날 SKC 천안공장을 방문, 기자회견을 열고 "SKC의 리튬폴리머전지(LIPB)를 테스용으로 구입한 후 배터리 팩 샘플을 테스트 한 뒤 구매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테스트를 통과한다면 60일 안에 1차계약을 맺게 될 것이다"고 밝힘. 한국타이어(A00024) - 동사가 외국계 증권사의 호평과 미쉐린과의 제휴 효과로 3.86% 상승. - UBS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실적 성장세와 자기자본이익률(ROE) 증가세가 주가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긍정적인 보고서 발표. - 한편 동사와 제휴한 미쉐린은 지난달부터 169만8680주(1.13%)를 추가 취득했다고 금감원에 보고. 미쉐린은 현재까지 2.23%를 매입. 우진세렉스(A04980) - 동사가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잇따른 매수세로 4.75% 상승. - 동사에 의하면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달 25일 이후 20만4,429주를 순매수. 이에 따라 외국인 지분율은 종전 1.76%에서 2.55%로 증가. 기존 외국인주주는 협력업체인 이탈리아 제프란(IPO전 참여)과 일본 스타댄시, 외국 펀드 등임. 액토즈소프트(A05279) - 무상증자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 - 동사는 27일 보통주 297만1,500주의 규모의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고 공시. 배정비율은 50%,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2일. 필링크(A06480) - 실적호전 소식으로 5.33% 상승. - 동사는 3분기 당기순이익 9억3,600만원, 경상이익 11억8,000만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347.8%, 372.0% 증가했다고 공정공시함. 매출액은 86.8% 증가한 65억3,400만원, 영업이익은 645.6% 증가한 11억8,000만원을 기록. 로만손(A02604) - 동사가 1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직접 취득,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상한가. - 동사는 주가 안정 및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며 24일 종가 1050원을 기준으로 95만2380주를 사들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4. 오늘밤(10/27) 美증시 주요일정 및 영향 ※ 전주 금요일 정규거래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미 증시는 하락. 나스닥의 경우는 4일 연속 사흘째 하락기록. 기술주들이 시간외 거래에서 약보합세를 기록하며, 마이크로소프트(MS) 쇼크로 인한 충격이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금일 증시에 있어 긍정적으로 해석. ※ 금일 미 증시의 경우는 뚜렷한 재료가 없을 경우 10월 31일 발표예정인 FRB의 금리결정과 성명서에 대한 경계감과 시간외 거래에서 보여준 반발매수세의 힘겨루기 양상이 될 것으로 전망. 이번주 발표예정인 경제지표(9월 내구재주문, 10월 소비자 기대지수, 3분기 GDP)는 미국경제의 회복세를 다시 확인시켜 줄 것으로 예상. ▶ 경제지표 - 9월 신규주택판매 (예상치 : 1125k / 직전치 : 1150K) - 9월 기존주택판매 (예상치 : 6.30M / 직전치 : 6.47M) 5. 장세전망 ▶ 외국인 이틀연속 순매도, 프로그램 비차익매도 증가추세(장종료 동시호가시에 비차익매수세 유입되어 역전되었지만)에 주목하며 주요종목들의 단기 숨고르기에 대비해야 할 시점으로 보임. 지수의 조정기에 종목들의 하락률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 ▶ 장기적인 시장전략에는 변함이 없으나 지수나 개별종목들의 쉬어가기를 전제로한 주요 관심종목에 대해 저점 찾기 노력이 필요한 시점. 주요 자동차/부품주나 하반기 모멘텀이 기대되는 핸드셋관련 주요종목에 대한 관심 제고 요구됨. [대우증권 제공]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