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작년 말부터 비어 있는 주식위탁운용팀장으로 임정재(사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이사를 영입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임 이사와 면접을 마치고 최종 채용을 결정했다. 임 이사는 이달 중에 국민연금으로 옮길 예정이다.
임 이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거쳐 지난 2006년 신한BNP에 합류했으며, 18년 간 펀드매니저로 활동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