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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2년 연속 한국 최우수 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ㆍ사진)은 더 뱅커지로부터 2년 연속 한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더 뱅커지는 영국에서 발간되는 금융 전문지로 매년 세계 1,000대 은행을 발표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1개 은행을 선정해 올해의 최우수 은행으로 시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최근 3년간의 재무현황과 주주 이익 증대를 위한 노력,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 다른 은행과 구별되는 차별화된 업적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한국의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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