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대회에서는 ▦비리연루자는 성과개선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퇴출 ▦비리연루자의 직상위자는 계열연대책임을 묻는 등의 인사조치 강화 등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6,000여 임직원이 ‘청렴서약서’를 자필로 쓰고 서명날인 할 예정이다.
또 공정한 사회를 강조하는 정부의 친서민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체불임금 등이 있는 곳은 공사대금을 직접 지불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도급 공사대금이 적기에 현금 지급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이행여부를 하도급업체에 직접 확인하는 등 공사현장의 약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시스템화 해 나가기로 했다.
이 외에도 농어촌공사는 청년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9월 중 취약계층이 많은 농어업인 자녀를 포함한 100명의 신규 사원을 채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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