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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및 보도PP 30일 혹은 31일 확정된다.
입력2010-12-08 15:49:04
수정
2010.12.08 15:49:04
방통위 8일 심사계획안 의결<br>심사위원 20명 내외 심사절차 비공개 진행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 사업자가 오는 30일 혹은 31일 확정 발표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최시중 위원장 주재 하에 전체회의를 열어 23~30일 심사위원회 운영과 선정사업자 발표 일정을 포함하는 종편 및 보도채널 선정을 위한 심사계획안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심사계획에 ▦종편 및 보도채널 선정을 위한 기본 및 세부계획 취지 반영 ▦심사위 구성 시 공정성과 자율성ㆍ공명성 최대 확보 등의 원칙 하에 심사위원의 자격 요건과 결격 사유, 구성과 구성 절차, 주요 직무, 운영방법, 일정, 보안대책 등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심사위원장 및 심사위원의 구성 등은 비공개가 원칙”이라며 “심사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를 위해 신청법인들의 의견 청취 등 모든 심사 절차 또한 비공개로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위원회는 20명 이내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박사학위 및 3년 이상 해당분야 경력자, 조교수 이상,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 혹은 이에 준하는 자격요건을 갖춘 이들로 구성된다.
방통위는 심사위원 혹은 그 배우자가 지난 2008년 이후 신청법인 혹은 5% 이상 구성 주주사에 근무한 경험이 있거나 지분 소유, 관련 자문 혹은 용역계약 체결을 한 경우,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 사업계획서 작성에 관여한 경우 등은 철저히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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