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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기사·대리점주·직원 등에 건강검진 비용 전액 지원

CJ대한통운은 ‘2014년 택배부분 종사자 복리후생 제도’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14년 택배부분 종사자 복리후생 제도’의 핵심내용은 건강검진 비용 전액 지원으로 1만2,000여명 택배기사는 물론 1,300명의 대리점장, 1,000여명의 대리점 직원들도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이들은 2년에 1번 복부초음파·암·간 기능 검사 등 60여개 항목에 대한 정밀 종합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본인이나 배우자, 부모상 때 상조물품을 지원하는 등 직계가족에 대한 지원제도도 신설했으며 기존 본인 부모와 배우자에 한했던 경조금 지급 범위도 배우자 부모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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