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해 후보자의 선거 관련 정보와 선거 공약, 주요 활동 등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현재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대선 하루 전인 다음달 18일까지 운영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톡을 실행시킨 뒤 플러스 친구 메뉴에서 해당 후보를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사용자가 직접 관심 콘텐츠를 신청해 정보를 받아보는 '플러 스 친구'가 대선 후보들이 다수의 유권자들에게 공약과 정책을 가장 효과적으로 알리는 대표 모바일 선거운동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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