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자상] 선정이유

배규진(裵圭振) 박사는 지난 15년간 건설기술연구원 지반연구실에 근무하면서 터널 구조물을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건설할 수 있는 신공법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특히 TBM 공법의 국내 정착화 연구에 기여했다.

裵박사는 또한 종래의 터널 지보재인 H형강 대신 시공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격자 지보를 국내 터널현장에 적용했으며, 구조물 안전성 평가에 퍼지이론을 도입하는 등 국내 터널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이에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선정한다.

◇심사위원

吳根鎬 한양대교수(위원장), 明孝喆 고등과학원 수학과 교수 朴元勳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裵武 이화여대 생물학과 교수, 邊光浩 생명공학연구소장, 孫炳基 경북대 센서기술연구센터 소장, 孫宰翼 한국에너지연구소 선임연구부장, 李大雲 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장, 李利衡 한양대 부총장, 李一恒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張性道 이수세라믹 고문, 鄭明世 한국표준과학원장, 蔡永福 한국화학연구소 연구위원, 金鎭銅 서울경제신문 주필, 權五甲 과기부 과학기술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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