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그룹의 대한민국 해안도로 종주 프로젝트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11번째 걷기이자 2014년 새해 첫 구간 행사가 지난 11일 경북 포항시 호미곶~구룡포항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구간 행사에는 S&T그룹 임직원과 가족 등 240여명이 참가, 동해 일출과 기원제를 시작으로 해안로를 따라 삼정해변을 거쳐 구룡포항까지 약 15. 5Km를 걸었다.
김택권 종주단장은 기원문에서 “지난 한 해 해안국토를 따라 동료와 가족이 함께 걸으며 대화의 꽃을 피우고 온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올 한 해도 임직원 과 가족 모두가 즐거움과 기쁨 가득한 국토대장정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돼 올해 첫 구간까지 총 열 한차례에 걸쳐 총 3,590여명이 참가했고 약 182.1km의 해안로를 종주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