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신제품 페어웨이우드 ‘PT 906F2’(사진)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Pro Trajectory(프로 탄도)’라는 명칭처럼 강력한 탄도와 스트레이트성 구질을 내도록 개발된 이 제품은 정상급 선수들의 경험을 통해 고안된 ‘멀티-릴리프 솔’ 설계가 특징. 지면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임팩트 전 헤드 솔(바닥)이 볼보다 땅에 먼저 닿는 것을 방지해 비거리와 방향성 손실을 크게 줄였다. 솔의 무게중심을 페이스 쪽으로 이동시켜 기존 페어웨이우드보다 볼의 직진성을 높임으로써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했다는 설명이다. 타이틀리스트는 아이언과 우드의 장점을 결합한 유틸리티클럽 ‘PT 585H’도 함께 출시했다. (02)30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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