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KTH는 KDB의 DB 유통 창구인 ‘DB스토어(www.dbstore.or.kr)’를 활용, 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API)기반 DB 구매 장터인 ‘API스토어(www.apistore.co.kr)’를 오는 12월 시범공개한다. KT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10조원에 달하는 DB유통시장에 진출, DB의 발굴 및 유통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KDB의 자체 분석 결과, 민간 DB에 대한 활용 수요는 매년 13%씩 증가하고 있으며 API를 활용한 DB 이용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
서정수 KTH 대표는 “KTH는 API를 통한 DB 유통 시장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플랫폼 사업에서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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