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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3社, 합성수지 통합 무산
입력2001-12-14 00:00:00
수정
2001.12.14 00:00:00
대림산업·SK·바젤 "통합법인 설립 보류" 발표대림산업, SK㈜, 바젤 등 석유화학 3개사의 합성수지 사업부문 통합추진이 무산됐다.
대림산업은 협상 추진 3개사를 대표해 최근 경제회복에 대한 불확실성과 금융시장의 불안 등을 고려해 3개사가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등 합성수지 사업부문에 대한 통합법인 설립 논의를 일단 보류키로 합의했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SK㈜, 대림산업 등은 앞으로 각사별로 합성수지 부문 매각을 추진하거나 제3의 회사와 통합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3사가 합성수지 사업부문 통합에 실패한 것은 통합법인 설립을 위한 자금 유치가 여의치 않은데다, 통합을 위한 자산 평가액 산정 등에서 3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계는 또 이번 통합무산에도 불구하고 3사 모두 통합을 통한 전문화 및 유화산업의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합성수지 경기전망이 호전될 경우, 통합논의가 다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최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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