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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출시된 안심전환대출이 1시간 만에 7,810억원이나 나가 조기 소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 현재 총 5,941건, 금액으로는 7,810억원의 대출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에 이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추려는 대출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출 승인 규모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안심전환대출은 기존 변동금리대출을 최저 2.5%의 고정금리·장기분할로 바꾸는 상품으로 월별 5조원, 올해 말까지 20조원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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