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에 따르면 넥스트아이는 2011년 10월21일 2010사업연도 말 기준 자산총액(163억8,600만원)의 25% 규모의 자산(40억8,900만원)을 양수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한 뒤 다음 날까지 주요사항보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치 않았다. 현대피앤씨도 자산총액의 39.5%에 해당하는 자산을 양수키로 이사회에서 결정하고도 주요사항보고서를 금융위에 제출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디디컴퍼니는 자산총액의 18.2% 규모의 자산을 양수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한 뒤 뒤늦게 주요사항보고서를 제출했다. 또 중요사항인 외부평가내역을 주요사항보고서에 기재치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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