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가주택 양도세방침 안바꿀것"
입력2002-10-17 00:00:00
수정
2002.10.17 00:00:00
전윤철부총리 밝혀전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7일 정부의 고가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과방침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부총리는 이날 서울 무역센터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주최 조찬간담회에서 "현재의 부동산시장 문제는 서울 강남권과 일부 개발지역에 국한된 가격급등에 있다"며 "고가주택에 대해 1가구1주택이더라도 양도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을 놓고 논란이 있으나 강남ㆍ북 주민간 위화감 등을 감안, 정부방침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말 끝나는 임시투자세액 공제에 대해 "내년 경제상황을 감안해 연말까지 결정할 것이며 내년 경제가 어렵거나 어려워질 징후가 보이면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선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