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본관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기부 활동에는 아시아나항공과 금호타이어,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애바카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등의 계열사가 참여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소외계층을 포함한 청소년들이 진로탐색의 기회을 제공하고 창의력 높일 수 있도록 계열사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주요프로그램은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 체험교실’과 ‘ECO체험교실’, 금호타이어의 ‘모터스포츠 체험’ 등이 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낙후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연주회 개최하고 학생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를 여는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등을 준비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글로벌 매너스쿨과 ▦승무원 체험교실 ▦금호아트홀 원데이 비전클래스 ▦토요아츠투어 등 4개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중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금호아시아나의 서비스 인력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2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본관에서 김창규(오른쪽) 아시아나IDT 사장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