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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구매입찰관리 실태 엉망

감사원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보름간 조달청의 구매계약 실태 등에 관한 일반감사를 벌여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19건의 위법사항을 적발, 시정을 요구했다고 30일 밝혔다.감사결과 조달청은 98년 9월 3,471억원 규모의 부산신항 준설토 투기장 공사 입찰을 실시하면서 기준을 불명확하게 공고, 재입찰을 실시했으나 낙찰 업체가 소송을 제기, 패소했다. 이에 따라 조달행정의 불신을 초래하고 부산신항 개발사업을 지연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또 서울지하철공사 수요냉방기, 정통부조달사무소 발착대, 부산상수도사업본부 디젤엔진펌프의 위탁 구매계약도 부적격업체와 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광본기자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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