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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아이엔씨, 아이폰 케이스형 보조배터리 선봬

지나아이엔씨는 미국 아이비스킨(Ivyskin)과 독점판매 계약을 맺고 아이폰 케이스형 보조배터리 ‘스마트케이스(사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케이스는 애플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아이폰 주변기기로, 상황에 따라 슬림 케이스로 활용하거나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케이스 전면과 뒷커버, 배터리 팩으로 구성돼 있으며 UBS충전케이블을 제공한다. 배터리팩은 1,400㎃ 용량으로 아이폰 본체의 배터리가 부족할 때 충전시켜 줘 사용시간을 2배 이상 늘려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케이스와 배터리팩 모두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사용했으며 케이스 전면부는 LCD보호를 위해 강화유리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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