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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적자사업 접으니 주가 ‘쑥쑥’

생활가전 매각효과 4분기 반영… 실적개선 지속


웅진코웨이가 적자부문인 생활가전부문의 매각 등으로 4ㆍ4분기에도 실적개선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현대증권은 “웅진코웨이의 3ㆍ4분기 영업이익률이 큰 폭 회복세를 보였다며 이러한 실적호조세는 4ㆍ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4,500원에서 3만400원으로 상향조정 했다. 영업이익률은 3ㆍ4분기 8.5%에서 4ㆍ4분기 11.0%로 2.5%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증권은 “적자사업부인 생활가전부문 매각이 4ㆍ4분기에 반영되고,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 감소 효과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대신증권도 웅진코웨이에 대해 “합병을 통해 성장성, 수익성, 현금흐름 모두에서 기업구조의 업그레이드가 완성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만7,050원에서 2만8,850원으로 올렸다. 골드만삭스도 웅진코웨이의 성장성에 주목, 목표가를 3만원을 제시하면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웅진코웨이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는 꾸준히 이어지면서 지난 5월 6.42%로 줄었던 외국인 지분율은 14일 현재 25.91%로 올라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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