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겨울철을 맞아 보온성과 패션성이 뛰어난 모피를 비롯, 겨울 방한의류, 부츠 등 다양한 상품 특집전을 마련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24일까지 지하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서비스 4관왕 감사전’의 일환으로 겨울모피 특가전’을 실시중이다. 진도, 근화, 성진 등 국내 유명 모피 브랜드의 재킷을 정상가보다 50%이상 저렴한 특별 기획가에 20착∼30착씩 한정판매한다. 압구정본점이 서비스 4관왕 획득을 기념해 내놓은 초특가 상품 밍크 재킷은 140만~ 170만원이며 이밖에 특가상품도 140만~ 24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24일까지 대행사장 ‘테마플라자’에서 ‘영ㆍ유니캐주얼 방한의류 대전’을 열고 지오다노, TBJ, 폴햄, Soup, A6,. Enc 등 영유니 캐주얼 브랜드의 방한의류 기획 상품 및 이월상품을 정상가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코트류는 7만∼16만원대, 패딩점퍼는 5만∼6만원대, 오리털 점퍼는 6만∼7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스키시즌을 맞아 스키관련 행사도 풍성하다. 미아점은 24일까지 ‘ 겨울스포츠 방한의류전’을 통해 스키복, 용품, 오리털 파카 등을 특가 판매한다. 폴제니스, 라시엘로 등 스키복은 15만∼25만원대, AX , 까레라 고글은 7만∼12만원대, 스키장갑 2만∼7만원대에 구입할수 있으며 이밖에 오리털파카는 7만∼12만원대에 판매한다. 목동점은 25일 부터 ‘스키복ㆍ용품 초대전’을 갖는다. 스키복 전문브랜드 폴제니스, 라시엘로, 로시뇰 등의 기획상품 및 1∼2년된 이월상품의 경우 스키복 상하의 세트를 15만∼25만원에 판매하며 스키용품 전문 브랜드인 아토믹, 살로몬의 플레이트, 부츠, 바인딩(부츠와 플레이트 연결도구) , 스키폴 등으로 구성된 초보자용 스키세트는 40만∼50만원선에 선보인다.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점은 겨울 패션의 완성인 부츠 특가전을 마련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27일까지 미소페, 고세 ,까메오 등 여성 구두 부랜드의 앵클부츠, 스판부츠, 통부츠 등 다양한 겨울 부츠 재고 및 기획상품을 12만5,000∼18만5,000원에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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