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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전기공업, 사상 최대 분기실적으로 상반기 마감

대양전기공업이 사상최대 분기실적인 매출 332억원 , 영업이익42억원, 순이익 40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공시내용에 따르면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기대비 21% , 23%, 23% 씩 증가했으며, 전년동기 대비는 무려 44%, 30%, 39%씩 증가했다.

또한 1분기 수주실적이 370억원이며, 2분기 수주실적도 비슷한 규모가 예상되어 사상최대 수주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100% 주문 생산의 특성상 상반기 수주실적 호조는 하반기 또는 2013년 매출 전망을 밝게 해 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호황은 주력분야인 조선, 해양, 방산 부분의 고른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수주 잔고 등을 고려할 때 3분기에도 여전히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하반기에 신규시장인 자동차 센서분야에 국내 최초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업 다각화로 인한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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