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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외활동 및 스마트 기기 활용의 증가로 어느 때보다 척추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제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척추질환들이 많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명과 증상을 인지하고 있지만 그 치료법까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척추질환은 발병하게 되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고정관념으로 남아있어 증상이 나타나도 병원을 찾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전신마취와 피부절개, 짧지 않은 수술시간과 회복기간 등은 환자에게 부담을 주고 있으며 그로 인해 지레 겁을 먹고 질병을 방치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비수술 척추치료의 대표 전문의인 연세바른병원의 신명주 원장이 ‘나는 절대 척추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를 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자인 신명주 원장은 우리나라 단일 신경외과로는 가장 많은 ‘2만회 이상의 척추 비수술 치료’ 성공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척추질환 치료부문의 실력자로 정평이 나있다.
현재까지도 척추 환자 10명 중 9명을 수술 없이 치료하고 있는 신명주 원장은 “평소 수술을 해야만 척추질환을 완치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망설이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결국은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를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서적을 출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노화와 퇴행으로 인해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70~80대 노인 환자부터 스마트기기의 잘못된 사용 및 운동 부족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10~20대 젊은 층까지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척추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대시대에 효과 만점 비 수술로 척추 건강을 바로 세울 수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신명주 원장이 몸 담고 있는 연세바른병원에서는 다양한 비 수술 치료법이 실시되고 있으며 성공률도 매우 높아 큰 호응을 받아 왔다. 꼬리뼈내시경레이저시술, 고주파수핵감압술, 디스크내플라즈마감압술 등이 대표적인 비 수술적인 치료법으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척추질환을 손쉽게 치료하고 있다.
연세바른병원에서 실시하는 비 수술적인 치료법은 30분 내외로 짧은 시술시간과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특히 수술에 부담을 느꼈던 환자들의 병원 방문시기가 빨라져 더욱 효과를 보고 있는 치료법이기도 하다.
책은 ‘나는 절대 척추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명의 신명주의 통쾌한 척추 비수술’, ‘척추질환에서 해방되는 효과 100배 치료법’ 등 총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책은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척추질환 및 치료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실제 사례를 통해서 흔히 발생하는 척추질환을 수술 없이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부록으로는 ‘통증이 싹 사라지는 하루 30분 척추질환 운동’을 담았다. 척추 안정화 운동법, 허리 근력 강화 운동법, 목 긴장 완화 운동법 등이 환자편, 일반인편으로 나뉘어져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하며 통증을 완화시키고 척추 건강을 지키도록 돕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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