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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한샘, 국내 최대규모 플래그샵 열고 대구경북지역 공략 나선다

한샘이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래그샵을 대구에 열고 대구 경북지역 공략에 나선다.

한샘플래그샵 대구 범어점은 연면적 9,200여m²로, 한샘이 운영하는 7개 플래그샵 중 최대 규모다. 기존 한샘의 플래그샵이 독립건물에 5~8개층으로 구분 지어진 것과 달리, 최대 규모의 매장을 한 층에 넓게 펼쳐놓은 형태로 한 층 진화된 매장형태를 보여준다.

매장 내에는 가구와 생활용품 등 인테리어 관련용품은 물론, 260여m²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와 키즈룸,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토탈 홈 인테리어 전시장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합친 형태다.

가구관에는 한샘이 지난 40년간 연구한 한국인의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13개 라이프스타일 패키지, 73개 콘셉트룸 등을 통해 다양하게 보여줘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란 집 전체 또는 공간의 일부를 하나의 테마로 묶어 전시하는 것으로 대구범어점에는 79㎡ 신혼 모델하우스, 108㎡ 4인 가정 모델하우스, 세미모델하우스 등 총 13개 라이프스타일 패키지가 있다. 또 20여개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 선택할 수 있는 수면존, 붙박이장 등 내부 설계를 꾸밀 수 있는 침실수납존, 다이닝존, 책상존, 거실수납존 등 전문존을 마련해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생활용품관 역시 1,890여m²로 7개 플래그샵 중 최대 규모다. 생활용품관에서는 수납, 키친, 패브릭, 조명, 데코, 소가구에 이르기까지 집꾸미기에 필요한 2,500여종의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독점 계약한 독일 명품 주방가구 ‘WMF’ 압력솥과, 이태리 수납 브랜드 ‘스테판플러스트’, 일본 대표 수납 브랜드 ‘LIKE-IT’, ‘포트메리온’, ‘덴비’, ‘레이첼바커’, ‘샘소나이트’ 등 50여종의 다양한 명품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고, 수입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인 ‘8colors’가 플래그샵 최초로 입점했다. 해외 명품 생활용품은 물론 유기 그릇 세트, 간절기용 이불, 철 지난 의류 보관함 등과 같이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도 직접 개발, 판매하고 있고, 가구의 수납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수납용품도 선보인다.

한샘 플래그샵 대구 범어점에서는 가정용 가구는 물론, 부엌가구와 욕실, 건자재까지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다. 키친&바스관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부엌 가구 ‘키친바흐’ 7개 플랜을 비롯해 총 14개 플랜이 전시되어 있다. 부엌가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명품 빌트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키친랩’도 꾸며놨다. 쿠킹존, 워싱존 등 기능별로 꾸며 놓은 ‘키친랩’에서는 프랑케, 블롬베르크, 보쉬, 밀레 등 세계적인 명품 빌트인 주방기기를 직접 시연해볼 수 있다. 한샘 바스도 4개 모델이 전시돼 있다.

국내 최대 플래그숍 규모에 맞춰 편의시설도 대폭 확대했다. 대구범어점 내 ‘샘카페‘는 100여석, 약 260m²으로 목동점보다 약 두 배 규모다. 다양한 음료와 빵, 브런치를 주로 선보인다. 이밖에도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키즈룸, 수유실 등이 마련됐다.

강승수 한샘 사장은 “이번 대구범어점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지향한다”면서 “한샘이 지난 40여년간 연구한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하게 보여줘 고객이 한국 특유의 주거환경에 맞는 집꾸밈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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