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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국내외 외환시장 안정 힘입어 하락세 지속
입력1998-10-08 15:33:00
수정
2002.10.21 21:51:23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국내외 외환시장의 안정에 힘입어 하락세를 지속했다.
8일 채권시장에서는 일본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엔달러 환율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원화환율도 하향세를 나타내는등 국내외 외환시장의 안정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투신권을 중심으로 활발한 회사채 매입이 이뤄지면서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15%포인트 하락한 10.50%를 기록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도 0.28%포인트 떨어진 9.00%를 나타내 사상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날 회사채 신규발행물량이 3,450억원에 달한 가운데 LG증권 2,000억원이 12.45%에서 거래됐다. 경과물인 LG화학 50억원이 10.48%, 100억원이 10.50%에서 각각 소화됐다. 현대건설 50억원은 10.60%에서 매매됐다.
한편 1일물 콜금리(증권사 차입기준)는 0.21%포인트 상승한 7.49%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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