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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부자를 잡아라-PB大戰] 국민銀 압구정PB센터
입력2004-09-22 13:46:46
수정
2004.09.22 13:46:46
강남부자 유치 성공 고객수ㆍ수신고 선두
지난 2001년 11월21일에 개점한 압구정PB센터는 국민은행 PB센터 1호점으로, 국민은행의 상징 점포로 성장했다. PB센터의 맏형으로 고객수와 수신고에서 전체 12개 PB센터 가운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압구정PB센터는 강남지역의 아파트와 고급빌라 등에 거주하는 자산가들을 주 이용고객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은행상품을 비롯해 국내외 펀드, 외환상품 등 다양한 투자대상을 발굴해 고객관리 자산을 증식한 전략이 호평을 받았다.
또 자산관리 세미나를 비롯해 세무, 부동산 상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세무사와 회계사, 변호사로 구성된 전문가그룹의 지원을 받아 고객에게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압구정PB센터의 자랑거리다.
압구정PB센터는 PB(프라이빗 뱅커)가 갖추어야할 태도로 끈기와 프로정신을 강조하는 김성학 센터장 외에 PB센터 1호점의 자부심과 실력을 갖춘 PB와 PBA가 각각 4명이 배치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성학 국민은행 압구정PB센터장는 “단기성과에 치중하기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설계가 이루어지는 프라이빗 뱅킹의 원칙에 입각해 모든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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