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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쓰레기 처리기 인기 폭발/가전업계 “시장 선점” 경쟁치열

5천억원대의 「쓰레기 시장」을 잡아라.「쓰레기」라 볼 수 없는 방대한 시장을 놓고 삼성, LG, 대우, 아남전자 등 가전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젖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가 주부들의 현안으로 대두하자 이 쓰레기처리기 시장의 선점을 위한 상품개발과 판매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업계는 이 시장이 연말부터 형성돼 오는 98년에는 세탁기시장과 맞먹는 연간 5천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장을 선점한 업체는 대우전자. 대우는 발효방식으로 쓰레기를 없애주는 「푸른 세상」을 선보인 뒤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아남전자도 일본 마쓰시타 전기로부터 전기 가열방식의 「생쓰레기 처리기」를 들여와 판매에 나섰고 LG와 삼성전자도 독자개발해 내년초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의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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