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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내비게이션 서비스 ‘올레 내비’를 업그레이드했다고 7일 밝혔다.
올레내비는 이번 3.2.0 업데이트를 거쳐 이용 가능한 경쟁사 스마트기기를 44종으로 확대했다. 이전까지는 아이폰ㆍ아이패드와 KT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외에 SK텔레콤ㆍLG유플러스의 안드로이드 기기 5종에서 이용 가능했다. 올레내비는 또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추가돼 보다 편리하게 최신 교통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레내비는 설을 맞아 27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레내비 앱이나 올레닷컴(www.olleh.com)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고 싶은 새해 선물을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셋ㆍ문화상품권ㆍ올레뮤직 6개월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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