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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서울경제TV 김동섭의 시장 돋보기 - 아이엠투자증권 김동섭 이사

아이엠 투자증권 김동섭 이사는 서울경제 TV 오후 2시에 출연하는 ‘김동섭의 시장 돋보기’에서는 그날의 시장에서 가장 이슈였던 종목이나 이슈에 대해 분석해준다.

샌프란 연은 “연준 금리 조기 인상 어렵다”의 의중은?

존 윌리엄스 샌프란스 연은 총재가 발언을 했는데 이사람은 재닛 옐런과 친분이 두텁다고 얘기를 하는데 내 생각에는 금리인상이 어렵다는 것은 아니다. FOMC회의 이후에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질의 응답 시간에 실수를 했다 엎치러진 물을 주워담기는 해야겠는데 옐런이 해결을 해야하는데 타이밍을 못 잡고 있는 것 같다. 주변에서 먼저 작업을 해주는 것이 아닌지 봐야 될 것 같다. 아마도 진화를 조기에 하지 못했을 때 후폭풍이 크다고 본다 시장에서는 이번 발표 때문에 향후 시장을 리딩하는 투자가들 사이에서 스케줄이 짜진 상황이다 FOMC는 항상 안갯속에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했는데 안개가 걷혀버리니까 FOMC가 유명무실 상황으로 갈수 있다. 얼마전 제임스블라드도 이부분에 민간들이 예측하는 것을 이용한다 얘기했다. 내 생각에는 진화로 보고,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 약 4조 달러가 채권을 가지고 있는데 만기까지 가지고 가다보면 손실이 커진다. 금리인상 논란이 실질적으로 커지면 손실이 가중된다 일부분을 얘기하는 것 같은데 사실 이부분은 시중 은행에 물량을 털어내고 다시 되사는 법이있다 그런 방법이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다. 결국 금리인상에 대한 어려움 때문은 아니라고 본다

테이터링 종료 후 6개월... 금리인상 시기 적절한가?

적절하다보기 보다는 결정이 이미 나있다. 연준 의원 사이에서는 묵시적으로 아니면 실제로 얘기가 됐을지 모르겠지만 테이퍼링 끝나는 6개월은 거의 맞는 것 같다 작년 12월에 테이퍼링 할 때도 의외였다. 벤 버냉키 의장이 임기를 두달 남겨 놓은 상태에서 절대 불가능하다 라고 했는데 했다. 그리고 한파가 와서 시장 지표가 안 좋은 상황에도 테이퍼링을 했다 그렇다면 이것은 정해진 수순일 것이라고 거의 생각할 것이다 결국 테이퍼링 속도를 빨리해서 끝나면 9월이고 내년 3월이 되고 그렇지않으면 6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해외에서 매매하는 투자가들 입장에서는 이 날짜만큼 이 날짜 만큼 잡고 매매할 확률이 높다고 본다

금리인상, 늦출 필요성은 없나?

늦출 기회가 여러번 있었다. 작년 벤 버냉키 의장이 임기 내에서 테이퍼링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것을 한번 놓쳤고, 한파가 왔을 때 늦출 수 있었는데 늦추지 않았다 굉장히 잘 짜야진 계획에서 해석 할 수 있다

사실은 늦추는 것이 더 여유가 있다고 본다. 지금은 촉박하게 하는 모습이 시장에 나타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명분 없이 늦추질 못한다. 늦춘다고 한다면 한가지 악재가 터져야한다 미국쪽에서 금융위기가 터진다거나 우크라이나 사태처럼 대형사고가 한번 더 크게 난다면 그때는 양적완화를 종료를 못한다. 금리인상이 어려워 진다. 시장이 패닉으로 가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엎친데 덮친격으로 가기 때문에 그 외에는 계획대로 간다는 것이 정석일 것이다

내년 봄, 금리인상 시작할까?

나는 6월 전후가 될것으로 본다. 문제는 경제가 빨리 회복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그들은 금리인상을 할 때 인플레이션이 2%로가 되야한다 뭐이런 얘기를 하지만 절대 아닐 확률이 높다 문제는 폭이 중요하다. 0.1씩 해서 연말까지 안짜고 가져 갈 것이냐

아니면 폴??처럼 순식간에 2%대까지 끌어 올릴 것이냐 이것의 싸움이기 때문에 이부분을 감안해서 시장을 봐야한다. 결국 GDP, 고용이 연준에서 예상한 정도까지 수준대로 올라오는지



포인트가 될 것이다

코스닥 하락... 나스닥 급락 여파?

올초 코스닥의 성장관련주들이 30%올랐다. 그러니까 버블이라고 생각한다 성장을 하려면 기대치 만큼의 매출이 맞아야 하는데 매출에 대한 회의가 느껴진다. 어제 바이오 기업들의 거품 논란이 많아서 코스닥이 빠졌다. 시장에서는 이것을 두려워한다. 지금이 고점을 찍고 내려가는 것은 아닐까. 사실 다우는 조금 위험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나스닥은 위험하지 않다

나스닥과 코스닥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나스닥의 성장주들이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몰리기 때문에 나스닥의 하락이 코스닥에 굉장히 민감하게 작용한다. 둘을 비교해본다면 나스닥의 주봉을 본다면 전혀 꺾인 상황이다. 상승국면에 나스닥의 주봉이 나타나고 있다. 내가 보기에는 일시적일 확률이 크다. 코스닥을 보면 아주 중요한 기로에 있다. 내가 보기에는 코스닥이 무너지기는 아직 이른 시점이다. 지금 중국장이 경기부양책의 가능성이 제기 되기 때문에

거래소와 코스닥의 변화가 뒤바뀔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관찰할 필요가 있다

대형주 반등에 주목할 시점인가?

경기민감주들 사이에서는 중국주 관련주들이 굉장히 일사분란하다. 그런 모습을 보면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상당히 큰 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중국은 상승한다 우리나라도 견조하게 움직인다. 결국 중국의 관련 민감주들이 시장에 상당히 호응이 높다. 코스닥에 있는 많은 자본들이 이쪽으로 옮겨가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제가 투자가들이라면 경기 민감주에 관심을 가져 볼 필요성이 있다 중국이 1분기 내내 지표가 안 좋았다. 2분기때는 지표 개선에 의한 몸부림을 칠 수 밖에 없다. 중국은 지난주 금요일 우선주 발행을 허용했다. 외국인 투자자 확대도 허용했다. 결국 경기부양책 부분이 점점 확대 기대감 형성하고 있다. 주식은 기대감이 있어야 간다. 코스닥보다 거래소의 민감주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성이 있다

코스피 윈도우 드레싱 효과 기대해도 될까?

월말 윈도우 드레싱 약간 반영, 전체적으로 본다면 기관들은 1900대 초반에 매수 국면이 들어온다. 2000선이 가기 전에 매도 때문에 롱숏펀드의 매매가 이뤄진다

아마도 그럴 확률이 굉장히 높다. 지수는 1940이니까 기관들의 매매는 꾸준히 이뤄질 확률이

높다. 기관의 투신 종목에 관심을 가져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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