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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보안시장 2011년 8,000억대"
입력2007-05-08 16:58:49
수정
2007.05.08 16:58:49
한국 IDC 컨퍼런스 개최
국내 정보기술(IT) 보안 시장 규모가 2011년에 8,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한국 IDC는 8일 마이크로소프트(MS), 시만텍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 컨퍼런스를 갖고, 국내 보안 시장이 연평균 11.1%씩 성장해 2011년에는 8,15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IDC측은 ▦보안 하드웨어 13.2% ▦보안 소프트웨어 10.3% ▦보안 서비스 10.3%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보안 하드웨어 시장의 성장 폭이 클 것으로 예측했다.
박예리 한국IDC 연구원은 “IT환경이 급속하게 바뀌면서 다양한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기업 및 온라인 사용자들의 보안비용은 꾸준히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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