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선 성공한 벤처인 중심의 전문엔젤투자사를 통해 유망한 기술창업팀을 엄선하면, 엔젤투자·보육·멘토링, 정부 R&D 등을 일괄 지원한다. 창업팀당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중기청은 유망 기술창업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이스라엘식 운영사 5개(컨소시엄)를 1차로 선정한데 이어, 이번에 본엔젤스, 더벤처스, 퓨처플레이,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이노폴리스 파트너스 등 5개사를 추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은 투자재원 소진 등 결격사유가 없는 한 최소 6년간 사업권을 유지한다. 최종 선정 창업팀 R&D 지원금의 5%를 간접비로 지원받고, 창업팀에 엔젤투자로 투자대비 2배가량 지분(20%내외)을 확보할 수 있다.
중기청은 창업팀 선정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이스라엘식 프로그램의 창업팀 선정을 격월에서 매월 단위로 전환했다. 올해는 예산범위 내에서 70개 내외 창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술창업팀과 전문엔젤투자사는 통합홈페이지(www.globalrnd.or.kr)나 관리기관(한국엔젤투자협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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