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은 실시간으로 여러 사람과 대전할 수 있는 모바일 야구게임 ‘골든 글러브’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렌즈크루가 개발한 이 게임은 1982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야구협회(KBO)와 선수협회, 일구회 등에 등록된 선수 데이터 8,500여개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최동원, 장종훈 등의 전설의 스타도 등장하며 3차원(3D) 그래픽을 적용해 박진감을 높였다. 실제 야구선수의 생상한 동작과 구단별 응원가는 물론 현역 심판의 육성까지 담아 현장감을 살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채유라 한게임 이사는 “모두가 인정할 만한 결과를 이룬 선수들에게 주는 상이 `골든 글러브`인 것처럼 누구나 인정할 만한 스마트폰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골든 글러브는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gurl.me/98k)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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